꿀노아님의 블로그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애견과 함께 쉬어가기 좋은 곳, 평택호휴게소 펫파크최근 들른 평택호휴게소,생긴 지 오래되지 않은 곳이라 그런지시설도 깔끔하고 분위기도 산뜻했습니다.넓고 쾌적한 푸드코트와 쉼터푸드코트 내부는 굉장히 넓고카페, 베이커리, 다양한 음식 매장이 입점해 있어잠시 머물다 가기 딱 좋았습니다.특히 손 씻는 공간과 정수기, 좌석들이 모두정돈된 분위기라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화장실 또한 인상적이었습니다.깔끔한 메이크업존과 다이슨 손 건조기까지 설치되어 있어고급스러운 느낌마저 들었습니다.애견카페 부럽지 않은 펫파크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강아지를 위한 펫파크"가 있다는 점입니다.운동장처럼 넓은 공간에깔끔한 인조잔디가 깔려 ..

반려견 꿀이와 떠나는 여행 2025. 5. 18. 22:55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카라반은 두 대뿐! 조용한 호숫가 쉼터, 달빛호수펜션서울에서 멀지 않은 곳,충북 보은의 잔잔한 호숫가에 위치한달빛호수펜션에서아이와 함께 조용한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카라반이 단 두 대뿐이라는 점!(펜션도 한 채 있었습니다.)소란스럽지 않고, 사람 붐비지 않아진짜 ‘쉼’을 원하는 가족이나 커플에게 딱 좋은 곳이었습니다.호수 전망 + 초록 잔디 = 힐링 완성카라반 앞에는 탁 트인 호수가 펼쳐지고,푸르른 잔디밭이 발 밑에 부드럽게 이어집니다.아이는 신나서 뛰어다니고, 어른은 그늘에 앉아 커피 한 잔.정말 완벽한 조합이었습니다.깔끔하고 아늑한 카라반 내부전 객실 냉/난방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

아이와 떠나는 여행 2025. 5. 13. 17:10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김포 모담도서관오늘 개관한 김포 모담도서관, 직접 가보았습니다.2025년 5월 10일, 김포시에 새롭게 문을 연 "모담도서관" 개관 행사에 다녀왔습니다.비가 내리는 날씨였지만 도서관 안은 개관을 기다려온 사람들로 북적였고,다양한 행사와 부스들이 준비되어 있어 활기찬 분위기였습니다.모담도서관은 외관부터 깔끔하고 현대적인 느낌을 주었으며,실내는 탁 트인 구조와 넉넉한 공간 구성 덕분에 매우 쾌적하게 느껴졌습니다.1층 어린이도서관은 공간 자체는 넓었지만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좌석 수는 조금 아쉬웠습니다.하지만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쿠션이나 테이블, 의자 등이 다양하게 배치되어 있어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에 가..

아이와 떠나는 여행 2025. 5. 10. 16:51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김포 실내 나들이] 아이와 함께하는 수족관카페- 수풀림 아쿠아카페 & 펍 김포점 방문기 -김포에서 아이와 실내 나들이 장소를 찾고 계신다면,북변동에 위치한 "수풀림 아쿠아카페 김포점"을 추천드립니다.물고기 관찰부터 먹이 주기 체험까지,짧은 시간 동안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1. 입장하면 펼쳐지는 작은 아쿠아리움카페에 들어서면 다양한 수조들이 한눈에 들어옵니다.특히 흰색 버터플라이 코이가 무리지어 다니는 모습은아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습니다.수조 안을 유심히 들여다보며 집중하는 아이의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2. 물고기 먹이 주기 체험카운터에서 먹이를 구매한 뒤 직접 물고기에게 주는 체험이 가능합니..

아이와 떠나는 여행 2025. 5. 8. 11:35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피나클랜드피나클랜드에 다녀왔습니다– 5월 5일, 어린이날에 떠난 꽃 속 산책 –아이의 “튤립이 보고 싶어요”라는 말 한마디에,가족이 함께 피나클랜드로 향했습니다.예쁜 꽃들과 산책길이 아름답다고 하여 기대하며 찾은 곳이었지요.특히 저희는 튤립을 보기 위해 간 터라,튤립이 이미 많이 시들어 있어 아쉬움이 있었습니다.하지만 아쉬움은 잠시였습니다.튤립 외에도 다양한 꽃들이 형형색색으로 피어 있었고,산책길을 따라 이어진 꽃길은 그 자체로 충분히 감동적이었습니다.아이와 손을 잡고 걷는 시간,중간중간 예쁘게 꾸며진 포토존에서 남긴 추억,그 모든 순간이 기분 좋은 힐링이 되어주었습니다.꿀팁피나클랜드는 산을 오르며 풍경을 감상하는 ..

아이와 떠나는 여행 2025. 5. 6. 20:26

[김포] 아이와 함께 걷는 평화의 길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방문기김포에 위치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분단의 역사와 생태의 가치를 동시에 마주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아이와 함께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내고 싶을 때 꼭 추천드리고 싶은 장소입니다.공원 개요 및 입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2021년 새롭게 문을 연 생태·전망 복합 공간입니다. 북녘 땅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테마 산책로, 전시관 등이 조성되어 있어 단순한 공원이 아닌 배움과 체험의 장소로도 손색이 없습니다.입장 및 운영 안내입장은 회차제로 운영되며, 현장 발권만 가능합니다.- 1회차: 09:30 ~ 11:30 - 2회차: 11:30 ~ 13:30 - 3회차: 13:30 ~ 15:30 - 4회차: 15:30 ~ 17:..

아이와 떠나는 여행 2025. 5. 1. 14:42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꿀이 일기장 4번째 이야기 조금씩 세상을 알아가기 시작한 꿀이시간이 조금 흐르자, 아기 꿀이는 더 이상 세상이 무섭기만 한 존재가 아니었습니다. 작은 의자에 올라앉아 TV를 보던 꿀이. 조금씩 세상을 탐험하는 법을 배워갔습니다.그러던 어느 날, 잠깐 외출을 다녀온 사이, 집안은 작은 소동이 벌어져 있었습니다. 사료 봉지가! 찢어져...바닥에! 우수수수수!!!!꿀이는 바닥에 쏟아진 사료 사이에서, '엄마, 나 대단하지?' 라는 표정을 짓고 있었지요. 그날 이후, 꿀이는 외출할 때마다 작은 울타리 속에서 잠시 기다려야 했습니다. "왜 나를 가둬요…?" 조금 서운한 눈빛으로 바라보던 꿀이.게다가, ..

꿀이 일기장 2025. 4. 30. 00:37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꿀이 일기장 3번째 이야기 작은 몸으로 세상을 배워가던 날아직 세상을 다 품기엔 너무 작았던 꿀이. 작은 발로 쿠션 하나에도 올라가기 힘들어 애쓰던 그 모습이 지금도 선명하게 떠오릅니다.쿠션 앞에 서서, '어떻게 해야 하지?' 잠시 고민하던 아기 꿀이. 조심조심 몸을 기울여 보지만, 세상은 참 높고 넓었지요. 장난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알록달록 매듭 장난감들이 눈앞에 가득했지만, 어떻게 놀아야 하는지 몰라 그냥 가만히 바라보던 꿀이.그러다 어느 순간, 작은 발을 장난감 쪽으로 내밀고, 코를 대고 킁킁. 조심조심, 조금씩 세상과 친구가 되어가던 순간이었습니다.크지도 않고, 빠르지도 않았지만, 꿀이는..

꿀이 일기장 2025. 4. 29. 13:03